[핫클릭] 양양 낙산해변 인근서 싱크홀 발생…편의점 일부 붕괴 外<br /><br />▶ 양양 낙산해변 인근서 싱크홀 발생…편의점 일부 붕괴<br /><br />어제(3일) 오전 6시 45분쯤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사장과 접한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고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등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싱크홀 규모는 가로 12m, 세로 8m, 깊이 5m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만취해 질주하던 경찰, 경찰서 주차장서 검거<br /><br />경찰서 직원이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서 주차장에서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강남경찰서는 그제(2일) 밤 11시 40분쯤 서울 삼성동 강남경찰서 1층 주차장에서 경제팀 직원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 자신의 차량을 타고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출발해 운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받아 강남경찰서까지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마지막 수족관 남방큰돌고래 '비봉이' 바다로<br /><br />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'비봉이'가 17년 만에 자연으로 돌아갑니다.<br /><br />해양수산부는 비봉이 해양 방류를 위한 본격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 연안에서 120여 개체가 서식 중인 남방큰돌고래는 인기 드라마 '이상한 변호사 우영우'에서 관심이 집중된 돌고래 종류입니다.<br /><br />2012년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 8마리가 있었는데, 7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 비봉이 1마리만 남았습니다.<br /><br />해수부는 이번 방류를 계기로 수족관에서 전시 목적으로 새로 고래를 들여오지 못 하게 하는 등의 개정안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#양양_싱크홀 #만취운전 #남방큰돌고래_비봉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